5G 광속의 인터넷과 유튜브의 알고리즘을 타고... 괴담과도 같은 [미스터리]와 가짜뉴스에 기반한 [음모론]은 맹렬하게 퍼지고 있다. “마이클 잭슨과 장국영을 사망케 한 건 누구일까?” “그 미제사건의 범인은 사실 XXX이야!” 온갖 [미스터리 유튜버]들과 극단적인 [음모론자]들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의견을 전하며 여론의 선봉에 서 있다. 21세기에 그런 걸 믿는 사람들이 있을까...? 그런데 많다! [미스터리 & 도시괴담 & 각종 음모론] 류의 이야기들은 처음엔 황당하지만... 하나하나 그 가설과 근거를 따라가다 보면 묘하게 빠져든다는 데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 믿지 않던 이들도 우연한 기회에 이러한 이야기를 접하면, 알고리즘의 굴레에 휘말려... 어느 순간 ‘묘하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기‘ 십상! 오늘 밤, 이 이야기 만찬이 끝날 즈음 당신의 생각은 과연 어떻게 달라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