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년, 미래 30년’ 대한민국 100년이 꽂혀있는 이어령의 서재로 초대합니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고 문학과 정치, 문화와 문명을 가로지르며 방대한 지식과 날카로운 통찰로 시대를 선도한 우리나라 대표 지성, 이어령! 마르지 않는 생각의 샘, 창조의 원천은? 이어령 자택으로 찾아가 비밀스러운 서재의 문을 연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한국인 담론! 감칠맛 나고 무궁무진한 히스토리텔링 프로젝트 ‘노인 한 사람은 도서관 한 채와 같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어느덧, 팔순을 훌쩍 넘은 이어령의 담론은 무궁무진하다. 일제강점기부터 6.25전쟁, 산업화를 몸으로 체험한 이어령을 통해 우리의 삶과 문화를 해독하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