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 현실보다 더 리얼하고, 판타지보다 더 짜릿한 순결한 동거 이야기. 순결한 동거 드라마 더러버. 10대의 풋풋한 사랑도, 20대이 뜨거운 사랑도 아닌, 걸쭉한 30대의 생활밀착형 사랑 이야기. 동거라는 단어와 함께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 결혼, 성, 순결, 독립, 과거, 주변시선, 발할 수 없는 비밀... 지금까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아니 말할 수 없었던 동거. 별 거 아니면서도 별 거 있는 이들의 동거방식~ 사랑과 성, 동거에 대한 환상도 편견도 아닌 있는 그대로를 보여 줄 무엇이 필요하다! 같이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 이야기자 보편적인 이야기. 까놓고 말한 적 없지만 ′저건 내 이야기야!′라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들 에피소드가 모인, 너무나도 시시콜콜 하지만 공감되는 웃픈 우리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가공없는 날 것 그대로의 동거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