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툰드라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 전통적 방식으로 살고 있는 네네츠족의 고향이다.
10년 전 2010년, 우리는 그 곳에서 7-8살이었던 네네츠족 아이들을 만났다.
그리고 10년 후, 이제 10대 후반이 된 툰드라 아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10년 만에 다시 만난 아이들은 졸업 후 도시에서 살지, 툰드라로 돌아갈지 고민하고 있다.
10년 동안 툰드라는 기후변화와 가스개발로 급격히 변하고 있다.
과연 아이들의 선택은 무엇일까?
전작인 <최후의 툰드라>에서 툰드라 대자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툰드라를 지키고자 하는 툰드라 아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 : SBS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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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요일금토
- 프로그램 등록일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