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도 격식도 없다! 대기업 CEO부터, 국회의원, 스포츠 스타, 정상급 연예인까지! “그런데 누구세요?”라는 낯선 질문을 받으며 인터뷰가 시작된다. “아니, 대한민국에서 나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 있다! 뉴스 한 번 본적 없지만 뽀로로와 친구들 이름은 줄줄 꿰는 8세 아이들의 눈엔 대한민국 최고 셀럽(Celebrity)들도 그저 그런 아저씨, 아줌마일 뿐. 순수함으로 무장한 독특한 인터뷰어(Interviewer)들의 낯설고 독특한 질문들이 쏟아진다. 수많은 인터뷰를 경험한 셀럽들은 생전 처음 접하는 질문들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까? 그들에게 익숙한 TV토론이나 뉴스 인터뷰에서 사용하던 단어나 표현 등은 일체 사용하기 난감한 상황, 8세의 눈높이에 맞는 인터뷰를 위해 그들은 어떤 문장과 표정을 동원할까? 게스트로 참여했으나 어느 순간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부담까지 느끼게 하는 토크쇼! 도대체 누가 누굴 인터뷰 한다는 겁니까!